도서정보
- 저자 : 임안수
- 등록일 : 2014-02-20
- 출판사 : 도서출판 글나눔
- 출판일 : 2014-01-03
- 공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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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제목 : 설죽화 - 전쟁은 내가 살기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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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XML용량
6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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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어려운 내외적 상황에서 빛나는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 있다. 충렬왕 16년 1월, 합단적(哈丹賊)이 고려를 쳐들어 왔을 때 원충갑(元沖甲)은 원주지방의 하급 무관이었다. 하지만 그의 무예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원주성이 적들에 의해 물샐 틈 없이 포위를 당했을 때, 단기로 적진에 들어 가 목을 벤 수가 백을 넘는다. 그 이후 마치 조자룡처럼 창검을 휘두르며 전장을 누볐는데, 무려 열 차례 이상 출정하여 모두 이기고 적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결국 기세등등하던 합단적은 수만의 무리가 목숨을 잃고 겨우 백여 기만 살아남아 도망을 쳤다고 한다. 무명용사의 패기와 기백을 통하여 우리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임안수(저자)
: [脫 적자생존] [脫 약육강식] [脫 권위주의] 등 이른바 =脫脫脫운동=을 모토로 하는 소설가 임안수는, 지천명에 문학의 변두리에 겨우 입신(立身)하여 정열을 불사르고자하는 이유를 책속에 담았다고 한다. 달리 자신을 드러내는 것은 선입견만 주게 될 것이어서, 이제껏 발표한 시집과 소설로 소개에 갈음해 달라고 한다.
저서 : 장편소설 [바다], [임난수,누구를 위해 싸웠나], [아리랑고개], 시집 [취업준비생]
목차
서문
고난의 길
사람돼지
반전
조서
한희유
설죽화
여걸의 탄생
강감찬 장군과 겨루다
홍화진에서
전장 속에 핀 꽃
아버지의 유지
선택과 집중
삼별초
왜(倭)로 떠나는 한희유
아버지의 부음
절망 속에서
추자도를 떠나고
호랑이 사냥
피아골
피아골에서 만난 설죽화
요새
피아골을 떠나다
지리산에서
조우
신(新) 조직
을지문덕 장군의 후손
찰나의 기다림
인물
뱀사골
노고단
거대한 탄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