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제목 : 호러픽션 두 번째 이야기 - 양국일 양국명 호러소설
저자 : 양국명	등록일 : 2015-03-11
출판사 : 청어	출판일 : 2014-11-07
공급사 :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형태

XML

용량

587k

대출현황

대출가능

예약현황

예약 (0)

작품 소개

더욱 강력해진 공포!
그리고 감성을 일깨우는 슬픈 노스탤지어

형제 작가 양국일·양국명의 공포소설 『호러픽션-두 번째 이야기』가 독자들의 2014년 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호러 마니아들의 열광적 지지를 이끌어낸 『붉은 벽돌 무당집』, 『호러픽션』 출간 이후 2년 만의 출간이다.
『호러픽션-두 번째 이야기』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기이한 상상으로 일상을 비틀어,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공포와 소설적 재미를 선사한다. 세 편의 중편소설과 두 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공포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전편의 카피에 또 한 번 충실하게 접근했다.
이 책은 공포에 대한 끝없는 고민과 탐구를 통해 인간과 공포를 다각도로 해부하고, 공포소설의 다양한 면모와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전편을 능가하는 강력한 공포와 반전은 물론 감성을 일깨우는 노스탤지어와 감동까지 함께 아우르고 있다.

저자 양국일·양국명은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 계간 리얼판타 신인상, 부경문학상 등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탄탄한 실력을 쌓아왔다. 언더프리 회원작가, 다음 영화 평론가로 활동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3만 회원의 인터넷 최강 공포소설 카페 ‘붉은 벽돌 무당집’을 운영하며 ‘공포’라는 장르를 줄곧 탐구하고 고민해 왔다. 이 두 작가의 오랜 열정과 장르·서사를 다루는 숙련된 솜씨를 『호러픽션-두 번째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러픽션-두 번째 이야기』는 치밀한 구성과 공포소설로서의 미,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고 있다. 단순히 흥미 위주의 자극적인 내용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복선을 제시하여 결말을 예상하며 읽어가게 만들지만, 곧바로 예상과 다른 결말을 접하게 된다. 이 반전을 통해 복선과 구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물론 공포소설로서의 두려움과 잔혹함, 재미도 놓치지 않고 있어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눈을 떼기 힘들다.
이 책은 외부의 것이 주는 공포보다는 인간 내면의 심리로부터 시작되는 공포가 더 무서운 것임을 잘 보여준다. 서정적인 요소까지 담고 있어 한 번 읽고 버려지는 책이 아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서운 상상 속에서 우리들 마음속에 깊이 똬리를 틀고 있는 불안의 근원과 마주하게 된다. 그것은 현실을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과 다양한 장르적 실험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포와 소설적 재미를 느껴보라. 예상하기 어려운 반전을 통한 충격과 공포를 직접 경험해보라.
그리고 부디 무섭게 즐겨주길 바란다.

저자 소개

양국명(저자) : 2002년 단편 공포소설「붉은 장미」로 계간 리얼판타 신인상을, 장편소설「BNQ」로 스포츠서울과 바로북이 공동 주최한 제1회 한국인터넷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 시작. 부경대 영문과 재학 시절 단편소설로 부경문학상 수상. 장편소설『BNQ』『원타임』『귀신이 온다』, 공포소설집『붉은 벽돌 무당집 1』『붉은 벽돌 무당집 2』등 출간.

도서정보

작품 소개

저자 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