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저자 : 조선아
- 등록일 : 2023-02-07
- 출판사 : 솔앤유
- 출판일 : 2022-08-30
- 공급사 : 우리전자책
-
지원기기:
| 제목 : 우리도 목요일에 글을 씁니다. | |
|
| |
|
|
|
|
| |
형태
XML용량
304k
대출현황
대출가능
예약현황
예약 (0)
작품 소개
어느덧 양주에 자리를 잡은 지도 4년이 되어 갑니다. 아이 넷의 육아를 시작으로 자리 잡은 이곳에서 '양주댁'이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갖고 글쓰기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글쓰기라는 소통을 통하여 나를 발견하고 나의 추억을 돌아보며 기억해 내는 과정을 경험하고 글로 남겼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간 주제들 속에 담아낸 우리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때로는 울고 웃으며 무척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_ 김민선
학창시절을 제외하면 매주 꾸준히 글 쓰는 것도,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내 이야기를 하는 것도 처음이었어요. 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목요일의 글쓰기 모임이 벌써 2년 차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건 익숙해졌는데, 누군가 던져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일은 참 어렵더라고요. 이 과정을 통해 더 단단하고 깊어진 저를 만나게 되었어요. 혼자였으면 불가능했을 이 모든 순간과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내일의 내가, 우리가 기대돼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_ 김보람
온라인이지만 좋은 인연들을 만나 목요일의 글쓰기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목글모를 시작으로 글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애증이 생겼어요.
나의 하루하루가 좀 더 단단해지고 반짝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쓰기 모임을 통해 소소한 일상과 생각을 글로 써 봅니다.
항상 열정적인 멤버들 덕분에 영감을 얻을 수 있고, 나를 알아가게 해주는 목글모를 알게 되어 저는 참 행운입니다.
참 감사한 인연이에요. 이 인연과 글에 대한 애정을 쭉 이어가고 싶어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_ 김보미
목글모 모임에 가장 마지막으로 참여했지만 매주 목요일 10시에 모여 글을 쓰는 경험은 저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노트나 메모장에 혼자 끼적이던 글을 목글모를 통해 꺼내 보이면 꼼꼼하고 정성 어린 멤버들의 피드백 알람이 울립니다. 곱씹어 읽으며 또 한편의 글을 써낼 힘을 얻습니다.
멤버 보람님이 전자책을 준비한다는 말을 듣고 우리도 내자!라고 제안했고 막내가 하고 싶다면 다 이뤄주는 언니들 덕분에 여덟 명이 1년간 쓴 글을 엮어낼 수 있었네요.
혼자라면 못 할 일을 ‘같이’의 가치를 통해 또 하나의 결과물로 완성시켰다니! 역시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_ 김지선
언젠가 우연히 읽게 된 책 제목
책을 읽다가 목요일에 모여서 글을 쓰는 글쓰기 모임이 있는 걸 알게 되었고 그날 바로 우리도 목요일에 모여서 글을 쓰자!며 목요일에 글쓰기 멤버를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모인 멤버들과 이렇게까지 1년을 넘게 글을 쓰게 될 줄 몰랐습니다.글에 대한 애정과 멤버들에 대한 애정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모두가 같은 마음이어서 그게 제일 고마운 거 같아요. 제가 인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걸 이렇게 다시 한번 느낍니다. 목글 멤버들 모두 저에게 와줘서 고마워요! 우리 멤버들이 최고다! _ 안상희
꾸준하게 쓰는 사람이 되어 좋습니다. 세상에 글을 꺼낼 용기라곤 없던 수줍은 저에게 함께 읽고 쓰는 멤버들은 참 많은 힘이고 행복입니다. 1년 전 손잡아 준 멤버들 덕분에 이렇게 책도 지었네요.
저는 여전히 낯가림 중이라 작은 목소리지만 이 기회를 빌어 고백합니다. 우리 멤버들 모두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_ 임진아
시작이 좋은 반짝반짝한 나는 글쓰기도 설레며 시작했다. 과연 은은히 빛을 내며 그 시작을 유지할 수 있을까 싶었던 목요일의 글쓰기. 함께하는 힘으로 어느덧 존재의 수만큼 채워나간 기록들을 이렇게 묶어내려하니 그간 글로 서로를 알고 이해한듯하여 뿌듯합니다. 어쩌면 글쓰기는 화려하고 짧은 불꽃놀이가 아닌 내면에 은근히 타올라 우리의 온도를 채워줄 숯불이 된것같아 앞으로으 우리가 더 기대됩니다. _ 조선아
저자 소개
조선아(저자)
: 즉흥적인 줄 알았던 내 삶에 늘 계획이 있어왔고 흘려보낸 줄 알았는데 꼼꼼히 기록했고 터프한 줄 알았지만 감성적이었던 나의 불혹의 순간들의 기록을 시작합니다.
블로그 https://m.blog.naver.com/hallojsa
브런치 https://brunch.co.kr/@hallojsa
인스타 @charm.joa
목차
저자소개
제 1 장 나의 첫 번째 독립
마흔, 나의 첫 독립 _ 김민선
보람독립만세 _ 김보람
나에게 독립은 _ 김보미
독립은 미뤄둘게요 _ 김지선
독립, 정말 한 거 맞나요? _ 류사라
독립은 좋은 건가요? _ 안상희
나는 루시아입니다 _ 임진아
외톨이와 독립 _ 조선아
제 2 장 내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말
세상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_ 김민선
사랑하는 다온, 무빈에게 _ 김보람
엄마를 닮은 너에게 _ 김보미
서율에게 _ 김지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너에게 _ 류사라
여덟 살의 준수와 엄마 _ 안상희
이런 날이 있었어 _ 임진아
하고 싶은 말이 자 해야 하는 말 _ 조선아
제 3 장 오늘 나의 표정은 어떤가요?
덤덤하지만 괜찮아. _ 김민선
지극히 이타적이었던 _ 김보람
반성하는 나의 표정 _ 김보미
되돌아본 하루 _ 김지선
가을을 누리고 싶습니다! _ 류사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_ 안상희
잘 웃는 사람이 목표 _ 임진아
살피니 보이는 내 표정 _ 조선아
제 4 장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
현실은 너무나도 멋지니까! _ 김민선
참 쉽고 싸고 간단한 행복 _ 김보람
행복한 순간들 _ 김보미
천장에선 물이 새고 있지만 _ 김지선
이제서야 내 이름을 찾았다 _ 류사라
살아있음을 느끼는 순간 _ 안상희
달큰한 햇살에 취하다 _ 임진아
특별하지 않아도 _ 조선아
제 5 장 나의 가장 소중한 것
가족이라는 든든함 _ 김민선
가족. 그리고 그 안에서 온전히 존재하는 나 _ 김보람
가장 소중한 가족 _ 김보미
누가 내 동생 건드렸어 _ 김지선
너에게 늘 미안한 엄마가 _ 류사라
가장 소중한 나 _ 안상희
덜어내고 채우는 매일의 기적 _ 임진아
하루를 돌아보며 _ 조선아
제 6 장 65살의 나의 직업
여전히 꿈을 꾸는 나이, 65세 _ 김민선
글 쓰고 그림 그리며 행복한 멋쟁이 할머니 _ 김보람
60대 상상 _ 김보미
틀 안의 자유, 안정감 _ 김지선
플랜걸(Plan Girl)의 무계획한 인생 _ 류사라
여행을 기록하겠습니다 _ 안상희
마음 글밭을 가꾸며 살아요 _ 임진아
과거가 현재이고, 현재는 미래이다. _ 조선아
제 7 장 나의 열정에 대하여
냉정과 열정사이 _ 김민선
오늘도 사랑합니다. _ 김보람
열정에 대한 갈증 _ 김보미
열렬한 애정보다 사소한 관심이 더 좋은걸요. _ 김지선
이제서야 깨닫게 된 것들 _ 류사라
한때 열렬히 사랑했던 나의 우상, 나의 세상 이야기 _ 안상희
발걸음이 가벼운 그런 날 _ 임진아
열정은 권태와 한몸 _ 조선아
제 8 장 남들은 모르는 나의 귀여운 순간들
귀엽다고 다정하게 _ 김민선
애정어린 시선과 관심 속에 피어나는 꽃 _ 김보람
귀여워라는 단어 _ 김보미
귀엽게 봐주세요 _ 김지선
그날이 오고야 말았네 : K-장녀의 자아성찰 _ 류사라
즐거우면 되는 거지! _ 안상희
귀여움 한 스푼이 모자라지만 _ 임진아
기특한 순간들이라 하자 _ 조선아
갈무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