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제목 : 초기 불이일원론 베단따 사상 연구
저자 : 문을식	등록일 : 2021-03-05
출판사 : 여래	출판일 : 2020-07-23
공급사 :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형태

IMGB

용량

13802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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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불교의 불이론(不二論, advaya-vāda)은 본체와 현상이 둘 다 실체성이 없다. 그렇지만 베단따 학파의 불이일원론(advaita-vāda)에서 본체는 실체성이 있고 실재이지만 현상은 실체가 아니므로 굳이 둘을 구별하여 불교는 불이론, 베단따 학파는 불이일원론이라고 한다. 여기서 베단따 학파는 가우다빠다와 샹까라 사상 및 그들의 사상을 계승한 일군의 학자들을 가리킨다. (본문에서)

본 연구는 초기 베단따의 불이일원론 사상에 대한 글이다. 나의 석사논문은 「Bhagavad-Gītā에 있어서의 Niṣkāma-Karma(離欲行)에 關한 硏究 : Svadharma를 중심으로」이다. 그 뒤 불이일원론(advaita-vedānta) 베단따 철학과 대승불교의 용수의 중도 사상에 천착하여 박사논문을 쓰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박사논문으로 「가우다빠다의 불생설과 용수의 중도설: 용수의 중도설에 견주어본 불생설」을 썼다. 가우다빠다 사상과 관련한 논문은 박사학위 논문을 쓴 전후로 여러 편을 썼다. 본 연구는 학위 논문을 중심으로 학위 전후에 썼던 연구 논문들로 보완 수정한 내용이다.

저자 소개

문을식(저자) :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와 선문대학교 등에서 '인도의 사상과 문화'와 관련된 것들을 강의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힌두교 입문>, <인도철학의 자아사상>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가우다빠다의 불생설과 용수의 중도설'(박사학위 논문), '마야설의 불이일원론적 이해'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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