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저자 : 짐 벤슨
- 등록일 : 2021-03-05
- 출판사 : 쿠퍼북스
- 출판일 : 2020-09-03
- 공급사 : 우리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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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제목 : 퍼스널 애자일 퍼스널 칸반 - 일의 지도를 그리고, 삶을 제대로 항해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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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XML용량
603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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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열심히 하는데 왜 일은 자꾸 쌓여만 갈까?
심지어 이제는 일을 할 수 있는 시간마저도 제한되어 일의 효율과 효과성을 더 꼼꼼히 따져보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To do List나 시간 관리 매트릭스 등 여러가지 방법들을 활용해보아도 여전히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면 문제의 원인을 모른 채 무작정 다양한 시도를 열심히만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 성과를 창출하기
이 책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두 가지 원칙을 그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자신의 업무 맥락과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업무를 시각화하는 것, 일의 병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진행 중 업무의 개수를 제한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빠르고 복잡한 환경 변화에 따라 애자일하게 일해야 하는 상황에서 의사결정과 일하는 방식의 기본틀로서 이 두 가지 원칙의 실행도구인 퍼스널 칸반은 생각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
칸반은 단순히 점착식 메모지에 업무를 적어 옮겨 붙이는 것만이 아니다. 퍼스널 칸반을 활용하는 6단계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과정이면서도 일을 하는 방식이자 변화를 관리하고 삶의 철학을 풀어내는 방법이다. 많은 일들에 파묻혀 바쁘다는 것을 훈장처럼 여겼던 것이 실상 생산성, 효율성, 효과성 그 어디에도 도움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수용(보유)할 수 있는 업무량과 실제 처리할 수 있는 쓰루풋(처리량)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훨씬 유연하고 민첩하게 잃할 수 있게 된다.
퍼스널 칸반은 개인적으로 시간과 업무를 관리하는 도구로도 효과적이지만, 이를 확장하여 함께 일하는 팀 동료들과 업무를 공유하고 배분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기본 원칙을 중심으로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책 곳곳에 소개하고 있어 효율적으로 일하고 싶은 개인 뿐 아니라 조직 내 중간 관리자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는 리더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퍼스널 칸반의 원칙이 사이다 같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짐 벤슨(저자)
: 짐 벤슨이 퍼스널 칸반을 만들기까지는 많은 경험들이 밑바탕 됐다. 대학 시절부터 30여 년 동안, 그는 도시 계획가로서 철도 교통 시스템과 도심 보행 환경walkable neighborhoods을 조성하는 업무를 하기도 했고, 그래이 힐 솔루션스Gray Hill Solutions의 공동소유주로서 기업 소프트웨어 및 주요 정부 기관의 웹사이트 개발에 참여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모더스 코오퍼앤드아이ModusCooperandi라는 회사의 협업 경영 전문 컨설턴트로서 크고 작은 조직의 업무 환경을 개선해주고 있다. 이러한 그의 경력을 관통하는 공통된 주제는 ‘공동체community’이다. 그의 주된 업무는 ‘공동체’의 물리적, 규제적, 기술적, 감정적, 재정적, 정치적 영역을 다루는 것이다.
짐 벤슨은 크고 작은 기업, 정부 및 비영리 단체와 함께 일하며, 그들이 지속 가능한 협업 경영 시스템collaborative management systems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와 그의 회사 모더스 코오퍼앤드아이는 제조업에서의 린Lean 원칙과 소프트웨어 개발에서의 애자일Agile 방법론, 그리고 소셜 미디어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결합하여, 협업 경영 시스템 조성을 위한프로세스, 도구, 인프라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도구들이 잘 작동하게 만드는 열쇠는 다름 아닌, 이를 뒷받침하는 ‘조직 문화’다.
한편, 음식 이야기를 빼놓고는 짐 벤슨에 대해 모두 논했다고 이야기할 수 없다. 만약 공동체와 혁신에 관한 열정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 그의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팔로우한다면, 음식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게시물도 많이 보게 될 것이다. 그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요리하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에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고르는 것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고르는 것만큼이나 고통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골라야만 한다면, ‘Cantonese Siu Yoch’와 ‘WuGoch’를 들겠다. 이 음식이야 말로 인간 음식 진화의 최고봉이라 하겠다. 또한 햄버거도 매우 좋아한다. 그는 ‘Ben’s chili half-smoke’를 먹기 위해 워싱턴 D.C.로 날아가기도 한다.
트위터 계정: @ourfounder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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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
주요 용어 정리
들어가며
CHAPTER 01 퍼스털 칸반 기본 다지기
CHAPTER 02 첫 번째 퍼스널 칸반 만들기
CHAPTER 03 교통 관리와 같은 시간 관리
CHAPTER 04 흐름 관리: 자연의 모든 것은 흐른다
CHAPTER 05 충만한 삶의 요소들
CHAPTER 06 우선순위 관리
CHAPTER 07 지속적인 개선
CHAPTER 08 엔드게임
부록
이 책에 대한 찬사
헌정사
감사의 글
저자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