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제목 : 입사 후 3년 - 평가는 3개월에 시작되어 3년이면 끝난다
저자 : 신현만	등록일 : 2016-02-25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10-12-08
공급사 :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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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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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입사 후 3년-이 평생 직장생활을 좌우한다.
5년차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근 한 커리어컨설팅 회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2.3퍼센트가 -입사 후 3년-이 직업의 발전 가능성이나 한계, 직장에서의 승진 가능성 등이 결정되는 시기라고 대답했다. 이렇듯 회사에서의 평가는 이미 입사 3개월부터 시작되어 3년이면 끝나며 현재의 직장 생활이 평생을 좌우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불안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정작 아무런 준비도 없이 현실에 안주하고 만다.
이 3년 안에 미래에 그 회사의 CEO로 성장할 사람인지, 죽도록 회사에 충성을 다하다가 결국 명예퇴직당할 신세인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배우는 자세로, 함께 성장한다는 자세로 임했다가는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회사는 한가하게 기다려주지 않으며, 이미 입사 전부터 준비하고 들어오는 경력사원 같은 신입사원도 늘고 있을 만큼 경쟁은 치열하다. 이제 일에 좀 익숙해져 뭔가 해보려고 할 때쯤이면 회사로부터 잉여인간 취급을 받을 수도 있고, 입사동기는 멀리 앞서가고 있을 것이다.

성공하는 직장인의 경력관리 노하우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하는 것일까? 명문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하고, MBA를 밟고, 어학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방법도 있다. 인맥을 두텁게 하거나 업무에서 업적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런 노력들은 단편적일 뿐이다.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고 그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즉 마케팅이면 마케팅, 회계면 회계 등 자신의 직종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함으로써 그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일이 필수적이다.

기업이 개인의 브랜드를 중시하는 것은 브랜드가 있는 있는 사람은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현업에 투입할 경우 큰 무리 없이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책에서는 연봉보다는 경력관리에 공부보다는 현장경험을 충분하게 쌓을 것과 회사의 평판조회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 등 다양한 커리어 관리에 대한 사례와 대안들을 현실감 있게 소개하고 있다.
-입사 후 3년-은 비단 직장생활 3년차뿐 아니라 직장생활의 고충을 알고 그 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시기이다. 이 책은 우리 시대 수많은 직장인들은 물론 취업을 앞두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신현만(저자) :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와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의 저널리즘 스쿨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한겨레신문사에서 정치부와 사회부를 거쳐 경제부 기자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사장실 비서부장과 기획부장으로 일했다. 한겨레이앤씨의 초대 사장을 맡아 경제주간지 〈Economy21〉 과 여성 골프지 〈Golf for Women〉을 발행하고 기업 평가와 컨설팅 사업을 전개했다.
현재 50여 명의 헤드헌터로 구성된 한국 최대의 헤드헌팅회사인 커리어케어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2004년 9월 정보통신부 사무관 승진심사를 했고, 2004년 11월 해양경찰청의 경정 특별채용시험에서 면접을 주관했다. 그리고 2005년 3월에는 건설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대한주택보증의 사장 추천과 관련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간 기업은 물론 공공부문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HR비즈니스의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저서로는「저축하지 맙시다」「장수기업 장수상품」(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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