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제목 : 쉿! 나의 재산 목록
저자 : 김성식	등록일 : 2023-02-07
출판사 : 좋은땅	출판일 : 2022-11-17
공급사 :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형태

IMGB

용량

147558k

대출현황

대출가능

예약현황

예약 (0)

작품 소개

- 재테크의 시작은 내 재산을 파악하는 것!
- 누구나 자기 재산을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재산 기록법!

가정 울타리 내에서 소유자의 지배력(소유권원)하에 존재하는 수백, 수천 가지 재산도 종류를 민법상의 법률적 잣대로 구분하면 ‘부동산’, ‘동산’, ‘채권’ 세 가지이다. 저자는 여기에 ‘사람’도 추가하여 네 가지로 규정한다.

책의 목차를 보다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지점이 있다. 선박과 항공기는 구분상 동산인데 부동산 대우를 받는다고? 화초와 상패도 동산인가? 그리고 사람도 재산이라니! 흔히 재산이라도 하면 현금, 보석류, 부동산 따위를 떠올리는 우리들에게는 생소한 목록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재산과 자산가치를 혼동하기 때문에 겪는 오류이다. 예를 들어 화초의 경우 얼마 전만 해도 취미 생활의 일환으로만 여겨졌으나 지금은 재태크 방법으로 인기가 높다. 그렇다면 화초는 이전에는 재산이 아니었다가 지금은 재산이 된 것인가? 그것이 아니라 이전에는 자산가치를 크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을 뿐, 본래부터 재산의 일종인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떤가? 물론 사람을 금전적 가치로 가늠할 수는 없겠지만, 인맥을 통해 나 자신의 안위, 금전 형편 등에 도움을 받는 경우가 왕왕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사람 또한 재산과 관련이 있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재산의 범위는 매우 광범위해서 내 소유의 재산임에도 그 세부사항을 다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재테크의 시작은 내 재산을 파악하는 것이다. 따라서 재산 목록을 작성한다면 내 재산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이후 재산을 관리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간 유언장, 동거계약서, 협의이혼 등 법률 수요자들이 참조하고 싶어도 책자가 없거나 부족한 분야만 골라 저술하여 온 진정한 생활법률, 실용법률작가인 저자는 각 개인도 자신 소유 재산을 일기 쓰듯 ‘재산목록표’에 정리하고 관리할 때가 도래했다며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재산 목록표를 제공한다.

책은 총목록과 각목록으로 구성되어 있고 두 목록 서식은 동일하다. 재산 기재 시 두 목록에 동시 기재(총목록 먼저)하면 된다. 총목록은 부동산·채권·동산·사람의 목록 서식표로만 구성되어 기재할 때 편리하고 전체 재산 파악이 수월하도록 했다. 각목록에는 총목록 각 재산의 기재 요령, 의미(관련 법조항), 특성, 분쟁 시 법률관계, 관련 판례 등의 양념을 가미하여 각 재산에 관한 법률지식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재산 목록표를 완성했다면 언제라도 내 재산 현황을 쉽게 들여다볼 수 있다. 미래를 설계하는 나침반도 된다. 유언이나 상속 개시 때 활용도도 높다. 이와 관련, 상속 지분 계산방법과 유언의 방식 중 가장 선호하는 자필유언증서 등도 수록했으니 눈여겨보자. 다양한 형태의 재산들을 보며 동기를 부여받는 계기도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김성식(저자) : 유언장, 동거계약서, 협의이혼 등 법률 수요자들이 참조하고 싶어도 책자가 없거나 부족한 분야만 골라 저술하여 온 진정한 생활법률, 실용법률작가이다.

ㆍ 방송대 법학과 졸업
ㆍ 한양대 행정대학원 사법행정학과 1년 수료
ㆍ 법원직 공채 합격(1983년, 1985년)
ㆍ 춘천지법, 서울고법, 서울북부지법, 서울남부지법, 대전지법 서산지원, 동대문등기소, 동작등기소 근무
ㆍ 서초동 삼원 합동법률사무소, 서부제일 합동법률사무소, 율목 법무법인에서 상담실장으로 근무
ㆍ 13회 공인중개사

저서로는 『이혼협의서사례집』(2010), 『똑똑한 동거계약서』(2011), 『(사랑하는 자들을 위한) 유언장·동거계약서』(2011), 『간통죄 위헌결정』(2012)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