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제목 : 액티브 시니어의 고전 즐기기 - 동양, 서양, 한국 고전 읽기
저자 : 김대혁	등록일 : 2023-02-07
출판사 : 이담북스	출판일 : 2022-12-22
공급사 :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형태

IMGB

용량

15185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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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고전이 고전을 낳는다
세계적 대문호 톨스토이는 그의 대작 <전쟁과 평화>를 쓰면서 고전 <일리아스>를 바탕으로 삼았다. 보카치오는 단테 <신곡>의 형식 속에서 자신의 작품 <데카메론>을 썼다. 우리 역사 최고 중국 여행기 연행록 중 하나인 박지원 <열하일기>는 그가 최부의 <표해록>을 보고 감동을 받은 결과물이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쓴 밀란 쿤데라는 그의 작품을 톨스토이 <안나 카레이나>에 대한 오마주라고 말했다. 고전이 고전을 낳는다. 우리 후손이 고전을 열심히 읽어야 할 이유다.

독서를 하다 보면 ‘무슨 책을 읽어 나가야 하는지’라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고전을 읽는 것이 좋다는 말을 흔히 하지만, 어떤 고전을 말하는 건지, 어떻게 읽는 건지를 알지 못하면 시작할 엄두도 나지 않는다. 이 책은 서양, 동양, 한국 고전을 읽는다는 게 무엇인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서이자 하나의 본보기다. 독서 고수들, 그리고 이 땅의 액티브 시니어들이여, 고전 독서 세계에 발을 들여놓아라. 그곳엔 문학, 역사, 철학 등 배경지식의 창고가 있다. 그것은 평생 공부의 도우미이며, 창의력의 창고이고, 생산력의 보고이자, 유일무이한 힐링 수단이다.

저자 소개

김대혁(저자) : 58년 개띠
매주 일요일 ‘빛고을100독서아카데미’에서 독서와 글쓰기 지도를 하고 있다. 주중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광주사직도서관과 신가도서관에서 ‘동서양한국고전’을 가르치고 있다. 광주시공무원교육원과 전남도공무원교육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나이 들어 하는 독서는 만만치 않은 집중력과 건강을 요구한다. 운동을 겸해야 하고 재미있어야 한다. ‘책을 읽을수록 더 건강해질 수 없을까?’ 리듬을 타는 ‘독서법’을 만들어 나가야 죽기 전날까지 지속적 독서를 할 수 있다.

시카고대학이 고전 100권 읽기로 80여 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한다. 노벨상 1개에 불과한 우리나라와 크게 비교된다. 세인트존스대학은 고전 100권 읽기로 4년 과정을 마친다. 독서 내공과 깊은 독서로 창의력이 풍부해져야 한다. 한국에서도 이런 고전읽기 교육 프로그램이 여기저기서 이뤄졌으면 한다. 대한민국에도 노벨상에 도전하는 아들, 딸, 손자, 손녀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후손에게 좋은 책 100권 읽기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의미에서 ‘빛고을100독서아카데미’를 만들었다.

50대가 독서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 ‘50대 독서 사명론’을 부르짖고 있다. 독서를 통해 후손이 더 행복하고 나라가 더 성장해 어려운 나라를 도왔으면 한다. 이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 현재 온투데이뉴스 객원기자로 활동 중이며, 독서법과 글쓰기 강의를 통해 액티브한 시니어의 삶을 행복하게 누리고 있다. 다른 저서로 〈액티브 시니어의 깊이 있는 독서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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