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저자 : 손여은
- 등록일 : 2013-06-12
- 출판사 : 환상미디어
- 출판일 : 2011-12-16
- 공급사 : 우리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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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제목 : 달을 삼키다 2 (완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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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XML용량
72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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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사이가 안 좋으니 단합도 안 되고 철저히 이기적이라 대의명분 같은 건 관심도 없다.
매사 의욕이 없는 탓에 보고 잇는 사람까지 맥 빠지게 하는 오합지졸 다섯은 그들을 둘러싼 모든 평지풍파 속에서 과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처음은 제 아우에게 왕위계승권을 빼앗긴 왕자와 대국 황제에게 바쳐질 진헌녀로 만났다.
다시 만났을 때는 국왕의 형과 고국으로 돌아온 명나라 선황의 여인이 되어 있었다.
왕보다 높은 자. 왕에게 허리를 굽히지 않을 수 있는 자.
그러나 바로 그 때문에 자유가 허락되지 ㅇ낳는 목숨.
이래저래 미묘한 위치라 하루하루 제 목숨 건사하기도 벅찬 그들은
그들 공동의 적인 우의정의 술수로 전략적인 동거(?)를 하게 되는데…….
성격도 안 맞고 마음도 안 맞는 동상이몽의 둘.
그나마 다행인 건 '삼합회'라는 이름 아래 뭉친 조력자들이 있기 때문인데.
모종의 사연을 간직한 아름다운 은발의 욕쟁이 반요 재희,
명국 상단의 후계자이지만 껍질 까보면 그저 어설픈 마초남에 불과한 주강익,
출세지향, 처세의 달인이라 몹시 밥맛없는 젊은 관료 문진우.
과연 이들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저자 소개
손여은(저자)
목차
망월望月 찻잔 들어 달 한 모금
연월烟月 달을 꿈꾸다.
만월滿月 춤추는 달의 속삭임
환월幻月 달을 품다.
향월向月 달을 머금다.
결월缺月 달빛에 새기다.
상월霜月 심장에 피는 달
암월暗月 달에 잠들다.
심월心月 달빛이 변하는 길목에서
완월玩月 어느 달밤의 그림책
작가 후기作家後記
